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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범의 시네 알코올]미국이 정작 두려워한 건, 바로 자유
“사람들이 널 무서워하는 게 아니야. 네게서 풍기는 냄새가 두려운 거야. (…) 그들이 네게서 맡는 건 자유의 냄새야.” 이런 명대사가 담긴 걸작도 출발은 초라했던 모양이다.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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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] "수퍼맨은 불법이민자 성공기?"
미국 만화 주인공엔 왜 유독 수퍼맨.배트맨.스파이더맨 같은 초인적 영웅이 많을까. 이런 '맨'들은 그 넓은 미국 중에도 왜 뉴욕의 맨해튼 같은 고층빌딩 숲을 날아다닐까. 이런 의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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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의 캐러비안의 해적, 압도적 1위 개봉!
7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,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디즈니 상표를 달고 내놓은 환타지 액션 모험물 (캐러비안의 해적: 블랙 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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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아메리칸 파이 2〉로 이어진 속편 히트 행진!
지난 주말에 〈러쉬 아워 2(Rush Hour 2)〉가 1편의 두 배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리며 1위로 개봉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다시 속편 〈아메리칸 파이 2〉가 전편의 두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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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를 간다 |호주 광활한 대지한 끝에 그림같은 항구
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철폐된 「백호주의」라는 말의 배타적 의미때문인지 멀게만 느껴졌던 호주가 요즘들어 부쩍 가까워졌다. 거리상으로도 일본이나 동남아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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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험의 꿈
이달말에 영국 「플리머드」항에서 1백50t짜리 구식 범선이 세계일주의 길을 떠난다. 꼭 4백년전 영「엘리자베드」여왕시대에 「캡틴」 「프란시스· 도레이크」가 이와 똑 같은 배로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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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트릭·화이트
호주는 「오스트레일리아」고 부른다. 「오스트랄리스」(Australis)에서 유래한 명칭. 「남쪽』이라는 뜻이다. 이 대륙을 발견하고 개척한 「유럽」사람들은 자기들을 중심으로 『남쪽